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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51)의 아내 서하얀(34)이 소소한 근황을 전했다.
서하얀은 5일 자신의 계정에 "뜨끈한 아메리카노를 오뎅국물처럼 먹기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롱코트를 입고 외출에 나선 서하얀의 모습이 담겼다. 이너로는 하얀 티셔츠를 매치해 대비를 줬고, 반짝이는 팔찌와 심플한 진주 목걸이를 더해 은은한 포인트를 장식했다. 한 손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들고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무드를 뽐내면서도, 커피를 오뎅국물에 비유하는 털털함이 눈길을 끈다.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세 연상인 임창정과 결혼했다. 현재 임창정과 전처 사이의 세 아들을 포함해 다섯 아들을 양육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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