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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5일 이효리는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돕는 한 지인의 SNS 게시물을 공유하며 고양이 티셔츠 수익금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고양이티 굿즈 판매 수익금 1200만 원 상당 사료 4.6톤 제주도내 캣맘, 캣대디, 남쉼터에 나눔 완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효리는 지난여름 직접 디자인한 강아지 티셔츠를 판매, 그 수익금을 전액 유기견 보호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이후 “강아지 티셔츠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이번에 고양이예요. 우리를 집으로 데려다주는 커다란 고양이 전액 유기 동물을 위해 쓰입니다. 많 관 부.”라며 고양이 티셔츠 제작 소식을 전했고, 이번에도 약속대로 모든 수익이 유기묘 보호를 위해 쓰였다.
이효리가 직접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판매 시작과 동시에 품절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1200만 원 규모의 기부로 이어졌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 요가’를 오픈해 요가 강사로서 활동을 병행 중이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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