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박소영이 성형 수술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신봉선, 김민경, 박소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신봉선과 박소영에게 "성형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적이 있다고?"라면서 궁금해했다.
박소영은 "'비타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건강검진을 하려고 갔더니 머리 CT를 찍었더니 두개골에 시가지가 있더라"며 "코에 떡 하니 있더라. 그게 실검을 2박 3일간 있었다"고 코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박소영의 얼굴 CT 사진이 공개됐고, 이를 본 탁재훈은 "이정도면 시가가 코에 박혀있는 건데요?"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박소영은 "코뼈가 뚤려 있는데 시가가 그 안에 들어가 있더라"며 "실리콘이다. 그때 당시 유행했던 성형 스타일이었다. 요즘은 실리콘은 비스듬이 넣는데 일자로 놓은 거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소영은 눈 성형도 경험했고 언급했다. 그는 "눈 성형은 수능 끝나자마자 했다. 엄마가 눈, 코가 예쁜데 하필 아빠의 눈, 코를 닮았다. 그래서 아빠가 성형외과에 데려다주셨다"며 "눈은 칼은 대지 않고 실로 했다. 수술이 아니라 시술이었다"고 정정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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