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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정기 임원인사 단행…박장수 CFO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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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주의·책임경영 강화

박장수 LX하우시스 부사장(CFO). /LX하우시스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LX하우시스가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승진 2명, 이사 신규 선임 1명, 계열사 전입 1명 등에 대한 인사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장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최현진 이사(자동차소재사업부장)와 황민영 이사(구매·물류담당) 등 2명이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김태완 책임(법무담당)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박장수 부사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LX하우시스의 주요 재무 관련 현안 및 경영 리스크를 성공적으로 관리해 오고, 중장기 재무 구조 강화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부사장은 LX홀딩스 CFO를 역임하고 지난 2022년말부터 LX하우시스 CFO로 자리를 옮겼다. 김훈 LX세미콘 상무는 LX하우시스 CFO로 전입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철저한 성과주의와 책임경영 강화 기조에서 사업전략 및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조직변화를 주도할 인재가 중용됐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국내사업 건전성 및 펀더멘털 강화, 해외사업 확대 및 글로벌 역량 제고에 사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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