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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나' 이강인 EPL 이적 '대위기'...英 유력지 보도! 아스톤 빌라, 레알 FW 영입전 가세+핵심 자원 부상으로 상황 더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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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엔드릭/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의 아스톤 빌라 이적이 어려워지는 분위기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이적설이 이어졌다. 올시즌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거취가 다시 뜨거워졌다.

최근 가장 관심을 보인 팀은 아스톤 빌라다. 영국 '버밍엄 라이브'는 지난달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파리 생제므랑(PSG)에서 입지가 줄어든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으며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약 950억원)를 지불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내부에서도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프랑스 ‘르10스포르트’ “이강인은 현재 PSG에서 선발로 나설 수 없고 팀을 떠날 확률이 높다. 겨울 이적시장이든 다음 여름이든 팀을 떠나려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빌라가 엔드릭(레알 마드리드) 임대를 원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엔드릭은 브라질의 신성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올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겨울에 임대로 레알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최근 여러 클럽과 연결됐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각) “리옹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엔드릭을 임대하는 방향을 두고 레알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아스톤 빌라도 레이스에 참여했다”며 엔드릭이 이적시장 핫매물로 떠올랐음을 밝혔다.

엔드릭/게티이미지코리아

빌라가 엔드릭 영입에 집중을 하려는 가운데 PSG도 주축 자원을 잃었다. 데지레 두에가 근육 파열 부상을 당하면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자연스레 이강인은 세니 마율루 등과 함께 두에의 부상 공백을 메워야 한다. PSG 입장에서도 이강인을 지켜야 하는 이유가 늘어난 셈이다.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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