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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까지 버스 30% 할인…여행상품 예약도 48% 증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부산과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룩의 외국인 고속버스 예약 데이터(10월 1~23일)에 따르면 부산·경주행 노선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 예약이 많은 국가는 유럽, 미국, 호주,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순으로 집계됐다.
클룩은 지난해 1월 외국인 전용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와 결제 장벽 없이 고속버스를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 1일부터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경주 고속버스 운임 3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프로모션은 내달 30일까지다.
경주와 부산 지역의 여행 상품 예약도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주요 인기 상품은 △비짓부산패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티켓 △경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투어 △경주월드 입장권 등이다. 대만, 싱가포르, 미국, 말레이시아, 홍콩 순으로 예약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부산·경주 등 지방 여행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외래 관광객이 국내 다양한 지역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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