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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드레스 ‘쫘~악’ 터져, 미녀 앵커 아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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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스콧./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CBS 스포츠 진행자 케이트 스콧(44)이 생방송 도중 상의가 터지는 사고를 겪었다.

이 방송사고는 22일(현지시간) 미국 CBS스포츠의 생방송 프로그램 ‘UEFA 챔피언스리그 투데이(UCL 투데이)’가 진행되던 도중에 발생했다.

스콧은 평소처럼 티에리 앙리, 제이미 캐러거, 미카 리처즈, 클린트 뎀프시와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뎀프시의 발언 후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며 손바닥을 맞대는 순간, 스콧이 그의 손을 치려고 몸을 기울이자 상의가 ‘퍽’ 하고 터져버렸다.

케이티 스콧./방송 캡처

그는 곧바로 옷감을 붙잡으며 “탑이 터졌어!”라고 외쳤고, 다행히 더 이상 노출되기 전에 옷을 간신히 붙잡았다. 이 장면에 출연진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스콧은 프로답게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곧바로 방송을 광고로 넘기며 상황을 수습할 시간을 벌었다.

네티즌은 “놀라운 순발력”, “역시 프로 진행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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