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페퍼, 빨간 유니폼이 잘 어울려
[마이데일리 = 광주 유진형 기자] 페퍼저축은 고예림(31)이 2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GS칼텍스와의 경기에 앞서 훈련하고 있다.
지난 4월 고예림은 보장 연봉 3억 원과 옵션 7천만 원을 합한 보수 3억 7천만 원을 받고 현대건설을 떠나 페퍼저축은행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고예림은 지난 2013~2014시즌 V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후,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에서 활약한 선수다. 지난 12시즌 동안 공수 밸런스를 고루 갖춘 아웃사이드 히터로 평가받으며 팀 수비에 큰 도움을 주는 선수다.
장소연 감독도 "고예림은 공수 균형을 갖춘 선수로서, 화려한 득점보다는 안정적인 리시브를 바탕으로 팀의 수비에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코트 내 유기적인 움직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하며 팀의 주장으로 선임했다. 자유계약(FA) 이적 후 곧바로 팀의 캡틴이 됐다.
하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어깨 부상으로 공격에 있어서는 아직 부담스럽다. 당분간 박정아, 이한비와 교체 투입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으로 FA 이적한 고예림 / 한국배구연맹(KOVO)]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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