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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이 30대의 교복 연기를 사과했다.
2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남대중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가 참석했다.
'퍼스트 라이드'의 주연들은 10대와 30대를 모두 소화하는 열연을 펼쳤다. 그 때문에 전원 30대임에도 교복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강하늘은 제작보고회에서 "이젠 입으면 안 되겠다"며 공개 사과를 하기도 했다.
이날 시사회에서도 교복 연기가 언급되자 강하늘은 "진짜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들과 같이 앵글에 걸렸다면 위화감을 느꼈을 거다. 앵글 안에 우리 셋 밖에 없으니까 괜찮았다"면서도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봐도 교복 입을 나이가 많이 지났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다"고 머쓱함을 숨기지 못했다.
올해 만 38세로 최연장자인 김영광은 "죄송하다. 더 이상 입지는 못할 것 같다. 내가 그런 시기가 됐다. 앞으로는 삼가도록 하겠다"며 단번에 사과했다. 강영석 또한 "다시 한번 심심한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웃었다.
'퍼스트 라이드'는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30일'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3년 '30일' 이후 2년 만에 재회한 남 감독과 강하늘의 코미디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퍼스트 라이드'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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