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경량 패딩 인기…가볍고 실용적 아우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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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가을·겨울(FW) 히스 헤지스 경량 구즈 다운(왼쪽)과 티톤브로스 경량 패딩. /LF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LF는 변화무쌍한 날씨와 스마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경량 패딩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LF몰 통계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경량’ 검색량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고, ‘경량 패딩’ 검색량은 109% 급증했다.

가볍지만 보온성이 뛰어난 경량 패딩은 단독 아우터뿐만 아니라 코트나 헤비 다운 안에 레이어링용으로도 활용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LF 관계자는 “과거 ‘깔깔이’로 불리던 경량 패딩이 이제 프리미엄 소재, 충전재, 세련된 색감, 디자인 등 디테일을 고급화하며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필수 아우터로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는 헤비 다운 완판 경험을 바탕으로 얼라이브 퍼프 다운 초경량 버전을 출시했다. 전체 경량 패딩 물량도 20배 늘렸다.

리복은 ‘프리미어 트랙패딩 재킷’ 등 경량 라인을 새롭게 기획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 골프도 경량 아우터 물량과 스타일을 늘렸다.

LF 히스 헤지스의 경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벤자민 브라운과 협력해 출시한 ‘라이트웨이트 구스다운 자켓(390g)’이 약 3주 만에 1차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LF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새 계절 경계가 흐려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우터 구매 기준이 ‘무조건 따뜻한 옷’에서 ‘가볍고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옷’으로 바뀌고 있다”며 “올가을부터 거세지는 경량 패딩 트렌드에 대비해 관련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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