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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극혐하며 은둔에 들어간 초6 아들, 오은영 해결할까 [금쪽같은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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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 채널A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아빠를 극혐하며 은둔에 들어간 초6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베란다에서 생활하며 집 밖을 거부했던 초6 금쪽이의 부모가 다시 한번 등장한다.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대화를 완전히 거부하고, 심지어 경찰에 신고하는 등 극단적인 갈등을 보여 큰 충격을 안겼던 금쪽이. 심지어, 이번엔 솔루션조차 거부하며 프로그램 사상 역대 최장 시간 솔루션 거부란 기록을 남겼다는데. 과연 베란다에 은둔 중인 금쪽이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또다시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부모는 본격적인 솔루션 진행을 앞두고 금쪽이와 대화를 시도하지만, 이불 속으로 숨어 버리고 자리를 박차고 도망까지 가 이를 지켜보던 아버지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만다.

계속된 갈등 끝에 금쪽이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강제 솔루션 시행’을 실시하는 부모. 그러나, 강제력을 동원한 솔루션에도 금쪽이는 부모의 진심을 찢어버리는 등 즉시 차단하며 무시로 일관하고 급기야 베란다에 이어 욕실에서까지 드러눕고 만다는데. 17일 오후 8시 10분 방송.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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