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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램씨랑 첫 바다 갔던 날. 같은 곳 바라보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배정남은 해가 저무는 바닷가에서 벨과 걸어가고 있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배정남과 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무지개 동산에서 건강하고 밝게 뛰어다니고 있을 거예요", "정남 오빠 힘내세요", "늘 함께할 거예요", "벨이 착하게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등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반려견 벨은 지난달 29일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배정남은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됐다. 재활에, 수술에 힘든 일 다 겪고 이겨내서 너무나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좀 편안하게 살기를 바랐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강아지 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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