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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50)의 아내 박지연(38)이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인증했다.
박지연은 15일 자신의 계정에 "수그니 도시락"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직접 준비한 이수근의 도시락이 담겼다. 작지만 속은 알찬 꼬마김밥, 든든함을 더할 삶은 달걀, 아삭아삭한 사과, 건강에 좋은 브로콜리 초장, 견과류와 과일까지 다채롭다. 맛과 건강은 물론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보는 재미까지 챙긴 센스가 빛난다. 신장 재이식 후 회복 중임에도 계속되는 박지연의 내조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1년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았다. 기증자는 각각 아버지와 친오빠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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