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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인종차별 논란’ 헤일리 비버 “뷰티브랜드 매각 1조 4000억, 어디에 쓸거냐면”[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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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31)의 아내 헤일리 비버(28)가 아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와 함께, 자신의 뷰티 브랜드를 매각해 벌어들인 10억 달러(약 1조 4,295억 원)의 사용 계획을 밝혔다.

헤일리는 14일(현지시간) ‘WSJ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부가 아들 잭을 데리고 외출할 때나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올릴 때 신중을 기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아이 스스로 이해하고 대화할 수 있을 때까지는 그를 세상에 드러낼 생각이 전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또한 출산 이후 모성이 자신에 대한 보호 본능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헤일리는 “아들을 낳기 전보다 지금의 내가 훨씬 더 마음에 든다. 엄청난 내적 힘과 자신감을 얻었다. 이제는 예전처럼 나를 흔들 수 없다. 내 몸에서 사람 하나를 밀어냈는데, 누가 감히 나를 건드리겠는가”라고 전했다.

최근 그는 집에서 아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으며, 여가 시간에는 함께 수영을 즐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진다. 아이를 낳으면 그걸 진짜 깨닫게 된다”고 덧붙였다.

헤일리는 자신의 뷰티 브랜드 ‘로드(Rhode)’가 e.l.f. 뷰티에 10억 달러에 인수된 이후 그 자금을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그 돈은 아들의 미래를 위해 지키고 싶다”며 “이런 규모의 돈을 다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신중히 접근해 현명하게 투자하고 싶다”고 밝혔다.

헤일리 비버, 조이 크라비츠, 찰리 XCX, 로제./소셜미디어

한편, 헤일리는 최근 블랙핑크 로제를 둘러싼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로제는 최근 파리 패션위크 행사장에서 찰리 XCX, 헤일리 비버, 조이 크라비츠와 함께 자리를 했다.

그러나 찰리 XCX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로제만 어둡게 처리된 사진을 게재했고, 이를 헤일리 비버가 공유하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더욱 확산됐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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