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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러시아 혈통이었다…"친할머니가 혼혈, 작년에 알아" [MD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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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김재현 / 김송 SNS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김송이 친할머니의 혈통을 뒤늦게 알았다고 털어놨다.

13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김송과 이란성 쌍둥이 동생 김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현은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년간 말레이시아에서 살았는데, 그동안 사기를 당하는 일도 있어 작년에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외모가 강렬하고 문신도 있어 광고 섭외가 들어와도 취소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김송에게 “어릴 때 외모 때문에 혼혈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느냐”고 묻자, 김송은 “1970년대에는 혼혈이라는 말 대신 ‘튀기’라는 표현을 쓰곤 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기사에 ‘흑인이냐’는 식의 악플이 달리기도 했지만 크게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며 회상했다.

이어 “사람들이 저를 보면 컬러 렌즈를 꼈냐고 묻는 경우가 많았다. 눈동자 색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나 보다. 이상하게 여겼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덧붙였다.

그러다 작년 친할머니 제사 때문에 한국에 온 고모에게 “할머니 쪽이 의심스럽다”고 물었고, 고모가 귓속말로 ‘러시아’라는 사실을 알려줬다고. 김송은 “할머니가 피부가 하얗고 머리가 노랗고 눈동자 색도 달랐다. 이북 분이신데 알고 보니 친할머니가 러시아 혼혈이었다”고 말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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