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 타고난 비현실적 라인…과감 노출도 ‘힙’해지는 마법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브브걸 멤버 유나가 여름의 끝자락에서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나는 10월 13일 자신의 SNS에 “나의 여름은 이제 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나는 바닷가와 실내를 오가며 여름의 마지막을 만끽하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슬립 원피스를 입고 모자를 눌러쓴 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탄탄한 어깨선과 늘씬한 실루엣이 돋보이며,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레드 컬러의 빈티지한 수영복을 착용한 유나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를 단단히 묶고 수경을 목에 건 채 거울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세련된 자신감이 느껴졌다. 군더더기 없는 몸매와 완벽한 비율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나가 하면 노출도 고급스럽다”, “건강하고 힙한 섹시함의 정석”, “비율이 비현실적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유나가 속한 그룹 브브걸은 ‘롤린(Rollin')’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멤버 유정의 탈퇴 후 3인조로 재편된 브브걸은 올해 1월 두 번째 싱글 'LOVE 2'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5월 스페셜 리메이크 싱글 '희망사항'도 발표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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