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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 실화야?"…뷔·박서준·박형식, 새벽 한강서 포착된 '우가팸'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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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눌러쓴 채 새벽 한강 산책, 감성 가득한 근황 공개
뷔·박서준·박형식, 전역 후에도 끈끈한 우정 과시

배우 박서준(왼쪽부터),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 / 뷔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절친 '우가팸' 멤버들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뷔는 12일 새벽 자신의 SNS에 "비가 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우 박서준, 박형식과 함께 한강을 거니는 뷔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 박서준(왼쪽부터),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 / 뷔 인스타그램

세 사람은 편안한 차림에 모자를 눌러쓴 채, 비 내리는 한밤중에도 우산 없이 한강 산책을 즐기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스크조차 쓰지 않은 채 자연스럽게 웃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오랜 친구들만의 편안한 케미를 느끼게 했다.

특히 흔히 '불토(불타는 토요일)'로 불리는 주말 밤, 시끌벅적한 장소 대신 한강을 찾은 세 사람의 모습은 무해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며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뷔, 박서준, 박형식은 배우 최우식, 가수 픽보이와 함께 '우가팸'으로 불리는 연예계 대표 절친 모임 멤버다.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도 '의리의 모임'으로 불린다.

한편, 뷔는 지난 6월 10일 강원도 춘천 육군 제2군단에서 만기 전역했으며 현재 내년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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