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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요가원 '아난다'를 통해 연휴가 끝난 후의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12일 요가원 공식 계정에 “주말 편안히 보내셨나요. 내일 새벽에 뵐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긴 연휴를 마치고 새벽 수업을 예고하며 수련생들에게 안부를 전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의자에 앉아 휴대전화를 보는 편안한 모습이다. 이와 함께 “비가 많이 오네요 조심히 오세요”라고 덧붙이며 방문하는 이들을 향한 다정한 마음을 보였다.
앞서 아난다 측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9월 초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론칭하고 직접 강사로 나서 운영하고 있다. 10월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2회 수업을 진행하며 '아난다 쌤'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에 거주하다 지난해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하며 본격적인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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