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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 날아가 햄버거 먹방?"…슈퍼주니어, 현지서 팬도 못 알아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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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멕시코시티 거쳐 '자유여행 모드' 돌입…8인 완전체, 햄버거집 점령
"다들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남미투어 전 잠깐의 힐링'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남미 투어를 앞두고 여유를 즐겼다. / 이특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남미 투어를 앞두고 잠시 여유를 즐겼다.

멤버 이특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LA를 거쳐 멕시코시티에 도착했다. 8명이서 카메라 8대 들고 햄버거 먹겠다는 의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이 미국 현지의 유명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를 찾아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에 선글라스나 모자만 착용한 채 두 테이블을 가득 채운 이들은 현지 손님들을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보였다. 팬들이 아닌 일반인들 틈에서 오랜만에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남미 투어를 앞두고 여유를 즐겼다. / 이특 인스타그램

이특은 "20시간 가까이 걸려 힘들게 도착했지만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멤버들끼리 많은 이야기도 나눴다"며 "이제 남미 투어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지난 7월 정규 12집 'Super Junior25'를 발매했다. 이후 전 세계 팬들을 만나기 위한 남미 투어 일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팀워크와 변함없는 열정으로 글로벌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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