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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아빠' 슬리피, 장모님 찬스 적극 활용…"♥와이프랑 첫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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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슬리피 김나현 부부가 첫 데이트 러닝을 즐겼다.

슬리피는 12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와이프랑 처음 같이 달려본 디즈니런 2025. 다음엔 10km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완주 메달을 목에 건 슬리피, 김나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3km를 함께 달렸다. 안무가 배윤정과도 만나 추억을 남겼다. 두 사람은 MBN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를 통해 함께한 바 있다.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슬리피는 장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러닝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슬리피는 '장모님 찬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슬리피 김나현 부부 / 슬리피 인스타그램

한편,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지난해 3월 첫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출산 4개월 만에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전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지난달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8-2부(김기현 신영희 정인재 부장판사)는 최근 슬리피가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손배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슬리피는 TS 측이 계약금과 정산금을 주지 않았다며 지난 2019년 10월 소송을 제기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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