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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가수 겸 방송인 강남과 6주년 결혼기념일 데이트를 인증했다.
이상화는 12일 개인 계정에 "결혼기념일" "말 좀 잘 들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화는 강남과 함께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이상화에게 혼난 듯 입을 꽉 다물고 사진을 찍는 강남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는 지난 2019년 가수 강남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독자 125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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