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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클라라(39)가 중국 상하이에서 매혹적인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클라라는 지난 10월 10일 자신의 SNS에 "시간, 공간, 예술의 교향곡. 더 아틀리에 2026 봄여름 드레스 런칭쇼"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실버 머메이드 핏 드레스로 상하이 밤을 빛냈다. 드레스는 한 폭의 예술 작품처럼 화려하게 빛났으며, 바디라인을 빈틈없이 감싸는 실루엣이 그녀의 우아한 곡선을 최대로 강조했다.
특히, 의상에는 눈부신 비즈 장식과 풍성한 깃털 트레인, 그리고 소매 부분의 퍼(fur) 장식이 더해져 고급스러우면서도 극적인 무드를 빚어냈다. 여기에 짧은 웨이브 보브 헤어와 헤드 체인 액세서리를 매치하여 신화 속 여신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하이의 찬란한 야경을 배경으로, 그녀는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빼어난 비주얼을 뽐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 부부의 신혼 보금자리는 서울 송파구에 자리한 76평형 아파트로, 당시 매매가가 81억 원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국계 영국인인 클라라는 영화 ‘정성’을 통해 주연으로 데뷔한 이래, '미인어2', '유랑지구2', '적인걸:장안궤사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기찬 기자 w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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