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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파이브(F-IV) 장해영이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45세.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1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라며 장해영의 프로필을 게재, 고인의 부고를 알렸다.
장해영은 지난 6일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1981년 생인 장해영은 2002년 우정태, 김현수, 서지원과 함께 파이브로 데뷔했다. 파이브는 데뷔곡 '걸'(Girl), '반지' 등을 발매했으며, 2003년 KMTV 코리안 뮤직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했다.
팀의 메인보컬인 장해영은 2009년 솔로로 데뷔해 싱글 '못생겨서 미안해요'로 활동하기도 했다.
파이브는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했다. 당시 장해영은 "투자 관련 쪽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 EMP 피처링에 참여해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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