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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이효리(46)가 곱게 화장을 하고 주말 외출에 나섰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계정에 "오랜만에 메이크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말 외출에 나선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화장기 없는 민낯을 주로 보여줬던 이효리지만, 이날만큼은 메이크업을 완벽히 마친 상태다. 아름답게 뻗는 눈썹과 브라운 섀도로 우아하게 음영을 준 눈가, 짙은 아이라인과 톤 다운된 입술까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와 함께 이효리는 짙은 고동색 니트와 여유로운 핏의 바지, 자연스레 늘어지는 가방을 착용했다. 볼드한 골드 귀걸이로 포인트를 장식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51)과 함께 외출한 뒤 지인을 만난 인증샷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후 제주도에서 생활했으나 지난해 서울 평창동 거주를 시작했다. 지난 9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개업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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