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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차 타고 예쁜 곳서 잠도 자"…재벌 연기 소감 전해
정소민과 위장 신혼 케미 예고…오늘(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10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현욱 감독, 최우식, 정소민, 배나라, 신슬기, 서범준이 참석했다.
최우식은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초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이자 마케팅팀 팀장 '김우주'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캐릭터가 가장 돈이 많은 인물"이라며 "항상 도망다니고 쫓기던 역할을 주로 해왔는데, 이번에는 좋은 차도 타고 예쁜 곳에서 잠도 많이 자는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어 "늘 TV에서 보던 멋있는 모습을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이번 작품에서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오늘 방송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위장 신혼부부의 로맨스가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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