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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귀 필러를 맞았다.
9일 이세영은 자신의 계정에 '귀필러 후기' 영상을 게재했다.
이세영은 "전 원래 귀가 누워있어서 정면에서 안 보인다. 정면에서 보이는 귀가 되고 싶더라"라며 "바로 예약 잡고 상담 받으러 갔다"라며 병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귀필러 시술을 마친 이세영은 "진짜 귀가 보여서 깜놀"이라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거울로 다시 귀를 확인하면서 "진짜 신기하다. 여러분 이거 포토샵 아니다"라고 말했다. 의사가 "잘 됐다"라고 하자 이세영은 "귀버지"라고 부르며 웃었다.
이세영은 "여러분 일단 제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얼굴이 완전 짧아진 느낌이고, 제가 턱이 좀 있는 편인데 턱보다 귀가 보이니까 얼굴형도 완전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머리를 묶었을 때 얼굴이 짧아보인다"라며 "이런 좋은 게 있었다면 청테이프 귀에 안 붙였다"라고 성형 전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보여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세영은 최근 가슴, 코, 눈 등 성형 수술 비용으로 약 1억 5천만 원을 썼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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