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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플로리다의 한 간호사가 지난해 15살 의붓아들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알렉시스 폰 예이츠(35)는 의붓아들과 함께 공포 영화를 본 뒤 늦은 밤 소파에 앉아 있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의 남편이 퇴근 후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 두 사람의 성관계 현장을 목격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폰 예이츠의 선고 공판에서 그녀를 “근친상간 소아성애자”라고 비난했다.
또한 폰 예이츠가 자신의 “비열한 행동”에 대해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폰 예이츠는 2024년 7월 26일 발생한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며, 형기 종료 후 2년간 사회봉사 명령을 이행하고 10년 동안 성범죄자 보호관찰을 받게 된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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