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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장가현(48)이 '스모키 송혜교'를 따라했다.
장가현은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다이루어질지니 송혜교 따라했다가 핸드폰이 날 못 알아봄"이라는 글과 더불어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사진과 영상 속 장가현은 짙은 브라운 톤의 눈화장과 광이 나는 피부를 강조했다. 특히 강렬한 초록색 숄을 머리까지 감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드라마 '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출연 한 송혜교를 연상케 했다.
장가현은 메이크업이 끝난 뒤 휴대폰 얼굴 인식이 화장한 모습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변신한 장가현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줄", "너무 예뻐요", "친구님은 송혜교보다 더이쁘죠~", "강수연배우님인줄알았어요~~ㅎ너무 이쁘시네요" 등의 댓글로 반응했다.
앞서 장가현은 지난 4월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키 173cm에 몸무게 54kg을 10년째 유지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배우 장가현은 1977년생으로, 1997년 레이싱 모델로 먼저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인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을 통해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KBS2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드라마 '킬힐',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0년 015B 객원 보컬 출신 가수 조성민과 결혼해 1남 1녀를 자녀로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서기찬 기자 w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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