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우아한데 과감해…노출 드레스도 ‘고급스럽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또 한 번 압도적인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니는 10월 7일 자신의 SNS에 “do you like my bag?”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차량 안에서 민트빛 슬립 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은은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원피스는 몸의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세련된 섹시미를 자아낸다. 여기에 샤넬 미니백과 블랙 힐을 매치해 특유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제니 스타일을 완성했다.

조명을 최소화한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도 제니의 미모는 한층 더 도드라진다. 청초하면서도 도도한 표정, 자연스러운 헤어와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사진을 본 팬들은 “제니는 제니일 뿐, 아무도 따라올 수 없다”, “이런 드레스도 고급스럽게 소화하다니”, “명품 그 자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7월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를 열며 글로벌 투어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진행 중이다. 북미와 유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아시아 각국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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