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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 부부 내외가 부부 비화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두 분은 부부 싸움할 때도 중간에 밥을 먹고 다시 부부 싸움하신다고 들었다. 그만큼 음식에 진심이라고 한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혜경 여사는 "한참 싸우가다 식사를 제때 안 챙기면 나중에는 '밥을 안 챙겨줬다'고 싸우게 된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재명 대통령은 "밥을 이렇게 휙 던져준다"고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 여사는 "이 사람은 젊었을 때부터 싸움을 하게 되면 장문의 편지를 쓰는 습관이 있다. 주로 반성문이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이 대통령은 "주로 제가 잘못했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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