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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인데 파리?" 장윤정♥도경완, 프랑스서 전한 '명절 근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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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앞 밝은 미소…편안한 차림에도 '여행자 감성' 물씬
팬들 "에펠탑보다 더 빛나" 응원 쇄도…프랑스서 여유로운 명절 맞이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프랑스에서 추석 명절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 장윤정, 도경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프랑스 현지에서 추석 명절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장윤정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한 명절 보내세욥"이라는 글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편안한 차림에 자연스러운 미소를 띤 장윤정은 여행의 여유로움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같은 날 도경완 역시 "Hello, marseille(마르세유)"라는 글과 함께 프랑스 도착 인증샷을 여러 장 공유했다. 부부는 긴 연휴를 맞아 프랑스로 가족 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장윤정 인스타그램

장윤정은 에펠탑 야경 아래에서 회색 맨투맨과 반바지, 운동화를 매치해 포근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자를 깊게 눌러쓴 모습과 어깨에 자연스럽게 걸친 백팩이 자유로운 여행자의 무드를 완성했다.

한 손에는 영문 로고가 새겨진 가방을 들고 다른 한 손은 편하게 늘어뜨린 채 서 있는 그의 모습은 한층 여유롭고 따뜻했다.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환하게 웃는 장윤정의 표정은 파리의 가을밤과 어우러지며 잔잔한 감성을 자아냈다.

팬들은 "에펠탑보다 더 빛나는 미소다", "어디서든 행복해 보여 보기 좋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익숙한 무대가 아닌 낯선 여행지에서 전한 근황에 "오랜만에 힐링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가움도 이어졌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도경완은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21년 프리 선언 후 예능과 라디오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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