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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뉴진스 활동 중단에도 달린다…"팬들 이야기 한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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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왼쪽)과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러닝을 마친 뒤 인증샷을 찍고 있다. / 션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활동 중단 상태에서도 변함없는 근황을 전했다.

션은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새벽 러닝. 날씨도 선선해지고 달리기 좋은 아침. 조금 부지런하게 일어나 뛰러 나온 다니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같이 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고마운 팬들의 이야기 한보따리까지"라며 다니엘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건강하게 뛰면서 다음 10km 대회도 잘 준비해보자"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벽 러닝을 마친 션과 다니엘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캡모자를 눌러쓴 다니엘은 스포티한 차림으로 건강미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근황을 전했다.

다니엘은 최근 션과 함께 러닝을 하며 팬들과 간접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앞서 그는 한강 러닝은 물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5 TCS 시드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는 현재 법원의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인용으로 어도어의 손이 들어지면서 가수 활동과 방송 출연, 광고를 비롯한 모든 상업적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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