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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보다 제니가 더 샤넬 같아"…현지 팬들 감탄 쏟아진 파리 일정 공개
베레모+11자 복근으로 완성한 럭셔리 젠득미, SNS '좋아요' 폭주 중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샤넬과 찰떡인 독보적 미모를 과시했다.
제니는 6일 자신의 SNS에 "parrrrriiisssss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프랑스 파리 곳곳을 거닐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샤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브랜드를 상징하는 베레모와 시크한 블랙 코디를 완벽히 소화하며 고급스러움 속에 귀여움이 공존하는 '젠득미'를 뽐냈다.
특히 자연광 아래 빛나는 도자기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미소를 머금은 입매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살짝 드러난 11자 복근은 꾸준한 자기관리의 결과를 보여주며, 패션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SNS에는 "제니가 곧 파리다", "샤넬보다 제니가 더 샤넬 같다", "미모가 글로벌 클래스" 등 찬사가 쏟아졌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 미모로 런웨이에 서야 한다", "젠득이의 파리 감성에 취한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게시물은 게재 1시간 만에 수십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제니는 오는 8일(현지시간) 열리는 '샤넬 2026 S/S 컬렉션' 쇼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공항에서도 제니는 특유의 힙하면서도 우아한 공항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7월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16개 도시 33회차 규모의 월드투어 'DEADLINE'(데드라인) 을 이어가고 있다. 북미와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10월부터 가오슝·방콕·자카르타·불라칸·싱가포르·도쿄·홍콩 등 아시아 지역으로 무대를 넓히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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