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심형탁, 아들 하루와 도라에몽 생일파티…“눈물 글썽” 무슨 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심형탁이 도라에몽 생일파티에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말미에는 심형탁 가족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심형탁은 아들 하루와 함께 ‘도라에몽’ 생일파티를 열었다.

그는 그동안 애지중지 모아온 도라에몽 인형들을 거실에 가득 쌓아놓고 “사랑하는 에몽이, 생일 축하합니다”라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아들 하루도 즐거운 듯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노래를 부르던 심형탁은 감상에 젖은 듯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너무 좋다, 우리 아들”이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심형탁은 2022년 18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사야와 혼인신고를 한 뒤, 2023년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1월에는 첫 아들 하루를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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