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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손흥민, MLS 신인상 후보 공식 언급…'8경기 8골 폭발, LAFC 우승 후보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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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LAFC의 손흥민은 지난 8월 열린 시카고파이어와의 2025시즌 MLS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MLS 데뷔전을 치렀다. LAFC 합류 직후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MLS 경기에서 8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MLS는 지난 30일 2025시즌 37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한 가운데 손흥민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LAFC는 지난 28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2025시즌 MLS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전 멀티골과 함께 MLS에서 4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MLS는 1일 파워랭킹을 발표한 가운데 LAFC는 2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LAFC는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4계단 상승하며 MLS 30개 클럽 중 최상위권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MLS는 '손흥민과 부앙가의 연속골 기록이 17골에 도달했다.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한 LAFC는 세인트루이스전 승리로 홈에서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는 것도 사실상 확정했다. 서부 컨퍼런스에서 3위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를 바짝 추격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MLS는 '손흥민과 부앙가를 저지하는데는 행운이 필요하다. MLS 역사상 위대한 듀오는 정말 많았다. 지난 10년 동안 토론토의 지오빈코와 알티도어, 애틀란타의 마르티네스와 알미론, 마이애미의 메시와 수아레스는 모두를 열광시켰다'며 '하지만 누구도 손흥민과 부앙가가 지난 6경기 동안 해낸 것 만큼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없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LAFC는 지난 6경기 동안 17골을 넣었고 손흥민과 부앙가가 17골을 모두 넣었다. MLS 역사상 정규 시즌에서 17골 이상 연속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듀오'라며 기록적인 득점 행진을 조명했다.

MLS는 3일 MLS 연말 시상식 후보에 대해 언급했다.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해설가 브래들리 라이트-필립스는 올해의 신인상에 대해 '드레이어는 훌륭한 데뷔 시즌을 보냈지만 MVP 후보다. 신인상에는 시카고파이어의 진커나겔을 추천한다. 덴마크 출신 윙어인 진커나겔은 29경기에 출전해 14골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을 후보 목록에 추가해야 할까'라며 'LAFC의 슈퍼스타 손흥민은 MLS 역대 최고 이적료 신기록으로 팀에 합류한 후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MLS 데뷔 후 640분 동안 8골 3어시스트의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데뷔전 직후부터 놀라운 수준의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아직 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며 MLS 데뷔 시즌 출전 경기 숫자가 적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손흥민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LAFC의 전력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MLS는 1일 파워랭킹을 발표한 가운데 LAFC는 2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LAFC는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4계단 상승하며 MLS 30개 클럽 중 최상위권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MLS는 '손흥민과 부앙가의 연속골 기록이 17골에 도달했다.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한 LAFC는 세인트루이스전 승리로 홈에서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는 것도 사실상 확정했다. 서부 컨퍼런스에서 3위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를 바짝 추격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MLS는 '손흥민과 부앙가를 저지하는데는 행운이 필요하다. MLS 역사상 위대한 듀오는 정말 많았다. 지난 10년 동안 토론토의 지오빈코와 알티도어, 애틀란타의 마르티네스와 알미론, 마이애미의 메시와 수아레스는 모두를 열광시켰다'며 '하지만 누구도 손흥민과 부앙가가 지난 6경기 동안 해낸 것 만큼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없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LAFC는 지난 6경기 동안 17골을 넣었고 손흥민과 부앙가가 17골을 모두 넣었다. MLS 역사상 정규 시즌에서 17골 이상 연속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듀오'라며 기록적인 득점 행진을 조명했다.

MLS는 'LAFC가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손흥민은 2골을 터트리며 트랜지션 상황에서 역동성과 뛰어난 기술을 과시했고 부앙가도 골을 넣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약한 수비를 상대로 최근 몇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다.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LAFC는 스타 선수들을 활약으로 서부 컨퍼런스에서 가장 두려운 팀이 됐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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