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하지정맥류는 유전, 직업 등과 관계가 깊은 질환이며 환절기 건강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최근 들어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른 치료 방법을 선호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하지정맥류 치료 방법 중 비열 치료에 관한 논의가 활발한 추세다.
비열 치료는 하지정맥류 3세대 치료 방법으로 클라리베인, 플레보그립, 베나실 등이 있으며, 그중에서 베나실은 생체 접착 물질로 역류하는 혈관을 접착하고 차단하는 원리다.
베나실 치료는 높은 의료적 기술과 숙련도를 요구하므로 각종 학회에서도 심층적으로 다루는 주제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29일 베나실 치료와 관련하여 권위자로 알려진 캐슬린 깁슨 박사(Dr. Kathleen D. Gibson)가 방한해 베나실의 원리와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혈관 치료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오른외과의원을 방문해 박제훈 원장의 수술을 참관하며 정맥류 치료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른외과의원 박제훈 원장은 “최근 들어 정맥류 환자들의 수술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그동안 쌓인 노하우와 개선점을 깁슨 박사와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으며, 캐슬린 깁슨 박사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정맥류 치료에 관한 연구를 계속해서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캐슬린 깁슨은 하지정맥류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미국에서 하지정맥류 치료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호빈 기자 hb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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