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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복, 7개월 만에 전한 소식…짧은 머리+군복 자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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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 장문복입니다"…자대 배치 후 책임감 느낀 진솔한 군생활 고백
짧은 헤어스타일로 전한 근황

가수 장문복. / 장문복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장문복이 7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장문복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문복입니다! 오랜만이죠? 잘 지내셨나요? 설렘 가득했던 봄과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맞이한 지금, 7개월 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지난 7개월은 어떤 시간이었나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과 손편지를 공개했다.

장문복 인스타그램

그는 "자대 생활을 시작하며 느낀 점이 많습니다. 처음 자대 배치를 받아 대한민국 육군 제12보병사단 군수지원대대 보급중대 이병 장문복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후임이 생기면서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라며 진중한 군 복무 소감을 전했다.

가수 활동 시절 긴 머리를 유지했던 장문복은 짧은 헤어스타일과 바른 자세로 군인다운 면모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문복은 2010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속사포 랩으로 주목받으며 '힙통령'(힙합+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아이돌 가수로서의 꿈을 드러냈고 2019년 7월 그룹 리미트리스로 데뷔해 활동했다.

다음은 장문복 글 전문.

안녕하세요 문복입니다!

오랜만이죠? 잘 지내셨나요?

설렘 한가득했던 봄과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맞이한 지금 7개월 만에 소식을 남겨드립니다.

여러분의 그간 7개월은 어떤 시간이었는지요?

저는 자대 생활을 시작하며 느낀점들이 많습니다.

처음 자대 배치를 받아 대한민국 육군 제12보병사단 군수지원대대 보급중대 이병 장문복으로 시작해 어느덧 후임도 하나 둘 생기는 선임으로 책임감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점은 서로가 도와주고, 기쁘거나 좋은 소식에는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하루하루가 되고 있습니다.

자대에 오기 전 감사하게도 후반기 교육에서 받은 수상을 통해 9월부터 기존 계급에서 2개월 일찍 조기진급을 하게 되어 상병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어렵고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던 군생활에 '사람' 이라는 존재가 저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제게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도 과거에 이어 현재에 와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나갈 소중한 나의 '사람들'을 항상 기억하며 군생활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오늘도 밤낮 가릴 것 없이 자신의 청춘을 바쳐 이 나라를 수호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국군 장병분들의 노고를 떠올리며 오늘 10월 1일 '국군의 날 🇰🇷'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일교차가 많이 심하니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 상병 장문복 -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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