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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
우승을 확정 지은 LG 트윈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염경엽 감독에게 샴페인을 붓는 김현수.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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