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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우체국쇼핑몰 입점 소상공인 긴급 판로 지원…‘우체국쇼핑 전용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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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온라인몰·모바일앱 내 전용관에서 구매 가능
전용관 상품 구매 시10% 적립금 제공…판매 활성화 최선

공영홈쇼핑 우체국쇼핑 전용관 캡처화면. /공영홈쇼핑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추석을 앞두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우체국 쇼핑몰 서비스가 중단되자, 공영홈쇼핑이 소상공인들의 대체 판로 지원에 나섰다.

공영홈쇼핑은 우체국 쇼핑몰 입점 중소∙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우체국쇼핑 전용관’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공영홈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 내 마련된 ‘우체국 쇼핑 전용관’에서는 우체국몰 입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우체국몰 측에서 순차적으로 상품을 등록 중이며, 입점 상품 수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판매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체국 전용관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10% 적립금(최대 5000원)과 신규 앱 다운로드 시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공영홈쇼핑 적립금도 우체국 전용관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명절 대목을 위해 수개월을 준비한 중소∙소상공인들의 대체 판로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우체국 쇼핑 전용관을 통해 판매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미 기자 sumipota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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