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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수 송일섭 기자] 치어리더 김가은이 23일 오후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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