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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미국의 유명 모델이며 방송인인 켄달 제너. 올 해 29살인 그녀가 향수 광고를 위해서 섹시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모델로 나서 화제이다.
영국 언론이 전한 켄달 제너의 근황을 보면 미국 디자이너 토리 버치의 향수를 홍보하기위해서 메시 드레스를 입었다. 제너는 리얼리티 스타에서 슈퍼모델이 된 아이콘이다.
토리 버치가 내놓은 이 향수의 이름은 서브 라임(Sublime)이다. 제너는 이 향수를 “아름답고, 섹시하고, 자신감 넘치는 향수”라고 표현했다.
제너는 “저는 토리 버치가 하는 일과 그녀가 대표하는 바를 좋아한다. 저는 저에게 정말 옳다고 생각하는 디자이너들과 협력하고 싶다”며 “그녀와 일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유기적인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화려한 모델 경력을 쌓고 있는 제너는 최근 가장 핫한 인물 중 한명이다.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녀는 14세에 모델 활동을 시작했으며 샤넬, 베르사체, 마크 제이콥스 등의 브랜드의 런웨이에 섰다.
그녀는 또한 보그와 하퍼스 바자 잡지 표지 모델로 자주 모습을 드러낼 정도로 최고의 순간을 맛보고 있다.
제너의 유명한 가족이 리얼리티 TV와 뷰티 산업에 몰두하는 동안, 제너는 모델 활동에 집중했고, 그 이후로 그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한 명으로 발돋움했다.
최고의 모델로 업계를 장악하고 있는 제너는 “저는 무엇보다도 오래 사는 것을 꿈꾸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사람들이 여전히 저를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세월이 흘러도 저는 주목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가족을 갖고, 엄마가 되고, 아이를 갖고 싶다. 가족을 꾸리는 게 너무나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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