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국대 GK' 김영광, 식스팩 공개 "아내에게 유일하게 어필 할 수 있는 건 몸"

  • 0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국대 골키퍼' 김영광(42)이 식스팩 복근으로 아내에게 어필했다고 자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전 축구선수 김영광, 김은지 부부가 새로 합류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배우 임수향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는데 임수향은 "김영광 오빠네 부부랑 굉장히 친하다. 영광 오빠 아내가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친한 언니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 김은지 부부.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김영광은 방송에서 상체를 벗고 탄탄한 식스팩을 자랑했다. 김영광의 탄탄한 몸매를 본 이지혜는 "어마어마한대요"라고 놀랐고 임수향은 "요즘 자꾸 벗어요"하고 말했다.

이어 김영광 아내 김은지 씨에게 "(김영광의) 복근 어필은 성공적이었나요?'라고 묻자 "배 나온 것보다는 좋아요"라고 하면서 "왜냐면 자기 관리 잘 하는 사람이 멋있잖아요"라고 답했다. 옆에서 아내의 답을 들은 김영광은 "응, 진짜?"라고 만족해 하며 "유일하게 와이프한테 어필 할 수 있는 게 몸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러면 뭐가 있어. 지성미가 있어? 뭐가 있어?"라고 놀리자 김영광은 "아무것도 없거든요"라며 맞장구를 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수 산다라 박을 닮은 미모를 자랑하는 김영광 아내 김은지 씨는 서울 강남에서 피부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서기찬 기자 wsk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