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저격 2주 만에…MC몽, 기쁜 소식 전했다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MC몽이 오랜 시간을 쏟은 곡들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17일 MC몽은 개인 SNS에 "가장 어려운 장벽 7곡 완성. 3년 걸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MC몽은 민트색 의상을 착용하고 입을 가린 모습이다.

지난 4일 MC몽은 이승기의 아내 배우 이다인과 설전을 벌였다. MC몽이 이승기, 이다인, 이유비, 차가원 회장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자, 이다인은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MC몽은 "낄 데 껴. 일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니?"라며 이다인을 저격했다.

한편, MC몽은 지난 6월 빅플래닛메이드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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