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이채민, 잘생겼는데 인성도 완벽…"겸손하고 예의 있어"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형묵이 '폭군의 셰프'에 함께 출연한 이채민을 칭찬했다.

17일 김형묵은 자신의 SNS에 "폭군의 셰프를 촬영하던 어느 날, 잠시 대기 중에 연희 군-이헌-이채민과 함께 찍어준 사진을 받았다"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난기 가득한 김형묵과 이채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형묵은 "덥디덥던 그날 정말 말 못 할 고생을 같이하며 오직 시청자들께서 즐겁게 보시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서로 의지하며 힘내서 촬영했던 그날의 소중한 사진이 남아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김형묵은 "큰 에너지와 연기에 대한 열정, 겸손하면서 예의 바르고, 같이 있으면 주위를 환하게 밝히며 즐겁게 웃음 짓게 하던 매력. 동료를 위할 줄 알고 성격은 말할 것도 없이 좋으면서, 다정다감하다가 연기가 시작되면 무섭게 집중하던 진짜 멋진 주인공.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채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형묵은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 중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15.8%, 최고 18.1%를, 전국 가구 평균 15.4%, 최고 17.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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