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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POP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아도(Ado)가 데뷔 5주년을 맞이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TheSameE 인사점에서 팝업스토어 ‘Ado 5th Anniversary POP-UP STORE in SEOUL’을 개최한다.
YG플러스(YG PLU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도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YG플러스가 유니버셜 재팬과 협업해 운영하며, 일본 외 글로벌 팝업 투어 중 첫번째로 오픈 된다.
아도는 2020년 ‘시끄러워(Usseewa/うっせぇわ)’로 메이저 데뷔한 이후, 원피스 극장판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원피스 필름 레드’ 주제곡 ‘신시대(新時代)’를 통해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만으로 몰입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울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이 뻗어 나가는 아도의 5년간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국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준비됐다.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아도(Ado)의 육성 메시지 외에도, 역대 앨범을 청취할 수 있는 청음존, 대표 앨범 자켓을 입체감 있게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팬들에게 아도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아도에게 팬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 존도 마련됐다. LETTER BOX 이벤트 존에서 모아진 팬레터들은 아티스트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5주년 기념 MD도 판매될 예정이다. 일본 도쿄에서 선공개 된 오리지널 MD 약 40종 외에도 한국 팬들 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서울 한정 MD 9종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지난 8월 28일 도쿄 하라주쿠 유니버셜 스토어(UNIVERSAL MUSIC STORE Harajuku)를 시작으로 일본 5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Ado 5th Anniversary POP-UP STORE’는 일본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YG플러스 관계자는 “아도는 명실공히 J-POP 대표 아티스트이자 글로벌 스타다. 지난 5년간의 활동 성과도 대단했지만 앞으로의 성과가 더 기대되는 아티스트”라고 말했다. “YG플러스는 글로벌 마켓을 대상으로 쌓아온 IP 사업 운영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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