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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림♥' 심현섭, 결혼 5개월만 겹경사 터졌다…"뭐 먹고 살아야하나 했는데" [조선의 사랑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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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심현섭이 결혼 5개월 만에 겹경사를 맞았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울산 사위' 심현섭이 심현섭이 울산의 방송국에서 지역 인기 프로그램 단독 MC를 맡아 첫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이날 심현섭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이 기쁜 소식을 제일 먼저 전화하는 거다. 울산에서 드디어 일을 하게 됐다. 울산에 직장이 생긴 거다. KBS에 '울산시대'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거기 MC가 됐다"라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울산시대'는 울산 KBS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울산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심현섭은 시즌1의 남희석, 시즌2의 이용식에 이어 새 시즌 MC로 발탁됐다. 울산 출신 정영림과 결혼해 울산에 정착한 심현섭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심현섭, 정영림 부부의 울산 신혼집에서의 일상도 공개됐다. 두 사람을 만난 제작진이 "오늘 좋은 일이 있다고 해서 왔다"라고 말하자 심현섭은 "별일 없으실 때도 와주시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심현섭은 "오늘 무슨 날이지"라며 능청을 떨었고, 정영림은 "오빠가 '울산시대' 첫 MC 하러 가는 날"이라며 웃었다. 심현섭은 "단독 MC가 처음이라 떨린다. 울산 사위가 되고 (울산에서의 방송이) 처음"이라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 심현섭을 위해 정영림은 특별한 아침상을 예고했다. 그는 "오늘은 오빠가 '울산시대' 첫 녹화라서 맛있는 걸 해주고 싶었다. 울산에 정착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고맙고, 좀 표현은 그렇지만 대견하기도 하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요리해주고 싶어서 가지 솥밥하고 어묵탕을 해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두 사람은 사랑 가득한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정영림은 "오늘 첫 녹화지 않나. 기분이 어떠냐"라며 물었다. 심현섭은 "이제까지 울산 내려올 때마다 '울산 정착하면 뭘 먹고살아야 하지?' 걱정했다"며 "영림이 출근하면 나는 낮에 소파에 널브러져 있는 백수다. 그러던 찰나에 완전 복이 굴러들어 왔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심현섭은 "나 여기 '울산시대' 한다니까 장인, 장모님이 뭐라고 하시냐"라고 묻기도 했다. 정영림은 "엄마, 아빠는 그 프로그램을 보시니까 엄청 좋아하셨다"며 부모님의 반응을 전했다. 이에 심현섭은 "오늘 첫 녹화지 않냐. 보고 전화를 걸어야겠다"라고 말했고, 정영림은 전화를 걸어 넘겼다.

장모님은 심현섭에서 존대하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오늘 '울산시대' MC 정식으로 진행한다면서, 첫 방송 진심으로 축하하겠다"라고 응원을 건넸다. 장인어른 역시 "오늘 '울산시대' 첫 방송하지 않나"라며 "오늘 처음 방송하는 게 엄청 기대된다. 정말 축하한다"라고 사위의 경사를 축하했다.

한편 심현섭은 지난 4월 11살 연하의 영어학원 강사 정영림과 결혼했다. 현재 울산에 신혼집을 마련하고 거주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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