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하와이에서 높은 물가에 깜짝 놀랐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 이현이'에는 ‘하와이 물가에 충격 받았지만 야무지게 먹고 온 현이네 하와이 맛집 추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하와이 여행 내내 우리 가족이 뭘 먹는지 찍어보겠다"라며 먹방 일정을 공개했다. 첫날 저녁, 가족은 로열 하와이안 센터 2층 푸드코트에서 라면, 갈릭 슈림프 라이스, 연어 아보카도 롤 등을 주문했다.
하와이의 높은 물가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현이는 남편에게 "물 2개에 5불이라고?"라고 묻자, 남편은 "5불 22. 비싸다. 이거 물 한 통에 4,000원짜리다. 알뜰히 먹어라, 하와이 물가 진짜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다음 날 아침, 브런치를 즐긴 가족은 예상치 못한 금액에 또 한 번 놀랐다. 이현이는 "정산 타임이다. 진짜 너무 비싸다. 164불인데 팁 31불까지 주면 195불이다. 진짜 팁이 미쳤다"라며 혀를 내둘렀고, 남편은 "한화로 27만~28만 원이다"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브런치에 28만 원이라니. 이래서 두 끼만 먹게 된다. 한 끼는 편의점 빵으로 떼운다. 세 끼는 도저히 못 먹겠다"며 토로했다.
이현이는 생일을 맞아 찾은 고급 스테이크하우스에서도 지갑을 열었다. 샐러드와 포터하우스, 립아이 등 생일 코스를 즐긴 뒤, 그는 "이제 돈 낼 시간이다. 453불에 팁 100불, 총 75만 원이다. 이게 생일선물이다"라며 웃픈 인증을 남겼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