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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전설’ 제라드와 투샷 “유니폼 선물 드릴 수 있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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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제라드./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축구선수 기성용(36)이 ‘전설’ 스티븐 제라드(45)를 만났다.

기성용은 14일 개인 계정에 “내가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었던 스티븐 제라드 선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성용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제라드와 함께 환한 표정을 지으며 포즈를 취했다.

기성용, 제라드./소셜미디어

그는 “학창시절 제라드의 플레이를 보고 롱패스를 연습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라면서 “2012년 리그컵 16강 리버풀 원정에서 제라드 선수와 첫 맞대결이 제 축구 인생에서 가장 설레고 행복했던 순간이었는데 오늘 다시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또 제 유니폼을 선물로 드릴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선수가 아닌 감독님으로 어딜 가든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잉글랜드 대표팀과 리버풀을 상징하는 선수인 제라드는 1998년부터 2015년까지 리버풀에서만 통산 710경기 186골 155도움을 기록하며 전설의 반열에 올랐다.

한편 기성용은 배우 한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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