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송중기가 대학에서 학사 경고를 맞았다고 털어놨다.
10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송중기X천우희 |우희: 나 오늘 삐뚤어지고 싶어!! ??중기:난 이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JTBC '마이 유스'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송중기는 "나는 완전 모범생이었다. 재미없는 모범생이었다"며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박나래가 "옆 학교 여학생들이 송중기 씨를 보러 많이 왔다더라"라고 하자, 송중기는 "친구들이 그런 이야기를 해줬었는데, 그 당시에는 잘 몰랐다. 진짜 공부만 하던 재미없는 학생이었다"고 털어놨다.
송중기는 "재미없게 학교생활을 해서 그랬는지 대학교 올라가자마자 삐뚤어졌다. 학교생활과 공부는 뒤로했다"면서 "지겹고 힘 빠져서 학사 경고를 맞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그러다가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23년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