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아시아컵 4위로 마무리, 중국에 35점차 대패, 박지수 14점, 중국 두 자릿수 득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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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FI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여자농구가 아시아컵을 4위로 마치며 월드컵 퀄리파잉 토너먼트 티켓을 얻는데 만족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선전 선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 3-4위 결정전서 중국에 66-101로 대패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 이어 3-4위전서도 중국을 넘지 못하며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 우승국은 2026 9월에 열릴 FIBA 독일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2~6위 국가에는 최종예선 격인 퀄리파잉 토너먼트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내년에 열릴 퀄리파잉 토너먼트서 월드컵 출전을 마지막으로 타진한다.

한국은 에이스 박지수가 14점을 올렸으나 야투성공률이 36.8%에 불과했다. 리바운드도 2개를 잡는데 그쳤다. 반면 중국의 220cm 신성 장쯔위는 18점 7리바운드로 중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중국은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한국은 박지수 외에 메인 볼핸들러 허예은이 11점 6리바운드, 최이샘이 10점을 올렸다. 그러나 3점슛을 22개 던져 6개 성공에 그치며 전체적으로 공격이 뻑뻑했다. 그리고 리바운드서 28-47로 너무 많이 밀렸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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